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창군 계방산오토캠핑장,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레저’ 캠핑분야 1위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4월부터 운영해 큰 성과거둬

 

(포탈뉴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계방산오토캠핑장이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어워즈에서 ‘레저’분야 지역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로 진행된 본 어워즈는 전국의 캠핑장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전국 시,군,구 지역별 1위 업체를 선정하였다. 최종 평가 기준은 ▲서비스 이용 편의성, ▲만족도, ▲직원의 태도, ▲재방문 의사 등 종합적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4월부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 계방산오토캠핑장이 지역 1위 업체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평창군 용평면의 시원한 노동계곡을 품고 있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 관련 캠핑족들의 열기와 함께 펜션4개와 오토캠핑 및 평상 등 100여개가 주말이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최근 발표된 2021년 강원도 관광지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이 40대가 주로 찾는 관광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선정한 ‘눈여겨볼 7월의 강원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4월 재개장 이후 약 2만 명이 다녀갔으며, 11월까지 전년대비 수익의 130%를 달성 중이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차박지와 오토캠핑, 평상과 펜션동 등 다양한 캠핑 구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용객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고, 사설 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한 편이며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편리시설과 더불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잘 보존된 계방산과 계곡이 주요 장점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차박족들을 위한 제3캠핑장과, 카라반 사이트의 기존 경계석을 낮춤 공사를 통한 자유공간 확보를 통해 대형카라반의 캠핑 또한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4월 출범이후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구)대관령휴게소 ▲평창공설묘원을 운영중이며, 군에서 발주한 타당성용역을 통해 2022년부터는 계방산캠핑장 이외에도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박현창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만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운영으로 계방산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여러 사업장들을 관리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