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과 11월 6일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과 가족 총 50명이 참여하는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숲을 체험하는 트레킹 활동 ▲자연물과 식물을 이용한 수태볼 만들기로 운영되었으며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 소통과 학생의 심리안정 및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다.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은 2회기에 거쳐 운영되고 가족별 모둠 활동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하였다.
가족 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전가원학교 김○○ 학부모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숲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숲에서의 신체 활동으로 가족이 건강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 및 심리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