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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화동산, 사전예약 관람 흥행몰이 이어져

가을 국화 정취로 물든 주말 풍경, 국화꽃 따라 웃음꽃 가득

 

(포탈뉴스) ‘화순 국화동산 사전예약제 관람’의 흥행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제법 쌀쌀하게 내리는 가을비도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사전예약자와 군민들의 발걸음을 돌릴 수 없었다.


관람 첫 주말인 30일에 총 2842명의 방문객이, 3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총 759명의 방문객이 화순 국화동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남산공원 동산의 곡선을 따라 펼쳐진 국화꽃의 절경에 방문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남산공원에는 현재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정성스레 가꾼 52만주, 1억 2천만 송이에 달하는 국화꽃 동산이 조성돼 있다.


공원을 가득채운 가을 국화의 향연에 방문객들은 저마다 탄성을 지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연인과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꽃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추억을 쌓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차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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