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달서구 “일상회복을 꿈꾸며! 치유와 위로의 인문학”

달서구, 2021년 제3회 달서인문주간 운영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달서구민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1년 제3회 달서인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세 번째 달서인문주간(매년 10월 마지막주)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일상회복을 꿈꾸며! 치유와 위로의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여행, 클래식, 미술, 우리가곡 등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첫째 날인 25일(19:00, 구청 대강당)은 달서구청장의 인문주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작가 정여울의 인문학 특강 ‘내가 사랑한 유럽’ ▲26일(19:00, 구청 대강당)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힐링 파워 클래식’ ▲27일(12:30, 월성공원)에는 점심시간 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과 코로나19 방역업무수행 등으로 피로해진 직장인들을 위한 테너 오영민 & 소프라노 이지혜의 ‘뜻밖의 오페라 선물’이 마련돼 있다. ▲28일(16:00, 구청 대강당)에는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랜선 미술관 투어’로 작품과 미술관에 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29일(14:00, 구청 대강당)에는 테너 김완준(전 계명아트센터관장)의 ‘우리가곡사(史)랑’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가곡을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으로 한 주간 다채롭게 꾸며진다.


인문주간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참여> 온라인신청> 평생학습)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제3회 달서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빠른 시일 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만나 “참전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사회

더보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시도지사협 신성장론 역설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민국 성장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