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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5일간 임시개통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만5천여명 찾아

세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주상절리 인기 … 11월 정식 개장 예정

 

(포탈뉴스) 추석 연휴 5일간 임시개장했던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임시운영 결과 1만4,655명이 잔도를 걸었다.


추석 고향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휴 새롭게 조성된 잔도 트래킹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은 관광객은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걸으며, 절벽으로 깎인 한탄강 절벽을 피부로 느꼈다. 이들은 스릴감을 만끽하며 “아찔하다”고 감격의 탄성을 자아냈다.


춘천에서 시댁을 찾았다가 주상절리길을 걷게 됐다는 한 관광객은 “발 아래로 끝없이 보이는 한탄강을 보며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유료가 된다고 해서 추가 구간이 더 개방된다고 하니,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지절공원으로 인증받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오는 11월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철원군 순담계곡에 위치한 순담매표소(갈말읍 산78-2)에서 시작해 동온동 드르니(군탄리 산 174-3)까지 3.6km 구간이다.


입장료는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료 5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주어 착한소비와 지역경기활성화를 꾀한다.


이현종 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주상절리길과 고석정꽃밭, 은하수교 등 철원 한탄강 주변 관광지를 많이 찾으셨다”며 “향후 소이산 모노레일과 철원역사공원 등이 완공되면 코로나시대를 극복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철원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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