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홍성군,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10일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오픈

 

(포탈뉴스) 홍성군이 대한민국 연극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연극‘에쿠우스(EQUUS)’를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에 선보인다.


연극‘에쿠우스’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말 일곱 마리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그를 치료하려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역동적인 템포로 그려낸 작품이다.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신, 인간, 성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며 열정과 광기, 원시적 욕망과 그에 반하는 정상의 사회에 대한 대비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는 수작이다.


국내에서는 197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역사적인 무대를 이어오며 지난 45년 동안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정태우, 지현준, 류덕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은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인 이한승 씨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역에는 명품배우 장두이, 알런 역의 김시유, 질메이슨 역의 김예림과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광기와 이성을 오가는 신선한 연기,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1만 원으로 1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관객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 세대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만나 “참전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