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남교육청, 태풍‘오마이스’대비 비상대응 태세 돌입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선제적 대응 조치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소속 전 기관 및 학교에 학생안전 확보와 선제적 학사운영 검토, 상황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안내했다.


이번 태풍은 23일 밤부터 24일 사이 경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0km/h)과 최대 100~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등 교육과정 운영에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해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리도록 조치했다.


또, 강풍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안전한 장소로 이동, 교실 창틀 고정조치, 학교 옹벽과 담장 점검, 공사현장 안전 조치, 배수로 사전 점검, 산사태나 축대 붕괴가 우려되는 곳의 시설물 점검 등 세부 조치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교육지원청과 본청으로 즉시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각종 시설물이 취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태풍과 많은 비가 예보되었다. 철저한 상황관리로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경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