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 청년농업인 4-H 회는 자체 경진대회‘나는 농부다’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회 추진할 예정이다.
대회는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저녁 18:30 ~ 21:30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날 진행되는 1회 경진대회에서는 2021년 한진원 회장과 권태경 직전회장이 참가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농부다’는 회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약 30여 분간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개인 역량 강화와 단체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H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저녁 18:00 ~ 21:00까지 이틀에 걸쳐 스피치 교육을 받으며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상황과 농번기에도 회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자세를 보며 남원시 청년농업인의 희망을 봤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