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4회 ‘고성 특공대의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우리 집의 식생활 알리기’를 주제로 사진과 신청서를 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들은 주제 적합성, 사진 구성, 창의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특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며 참가한 모든 가정에 상장 및 참가상을 전달한다.
박재희 센터장은 “최근 일상이 된 폭염, 폭우 등의 이상기후에 따른 생태계 변화, 새로운 바이러스 등장의 주요 원인에는 환경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환경적 측면에서 악순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식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환경을 지키는 관내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개소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및 위생습관 개선, 어린이 성장발달에 알맞은 안전한 급식 제공 등을 위하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정보제공, 특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