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2021 지금, 순창

체험과 해설을 통해 우리 고장 순창에 대한 관심과 이해 높여

 

(포탈뉴스) 순창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0월까지 동안 관내 초중 학생과 교사가 함께 순창을 알아가는 ‘지금, 순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 순창’은 순창을 4개 권역(순창읍-팔덕과 구림-쌍치와 복흥-섬진강 권역)으로 나누어서 하루 또는 오전·오후 활동으로 순창의 인물, 문화유산, 자연환경을 분류하여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 교육활동의 목적과 지향점은 순창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있다.


‘지금, 순창’은 올해 처음 기획된 교육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11교(초8·중3)에서 신청을 했다. 초등생 243명과 교사 22명, 중등생 162명과 교사 14명 등 총 44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 22일 쌍초치와 시산초 4학년 학생들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지금, 순창’ 체험학습에 나섰다.


학생들은 국가 보물 월인석보가 있는 구암사,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생가와 낙덕정, 선비 김인후 선생의 절의정신이 깃든 훈몽재, 동학농민혁명을 이끌던 녹두장군 전봉준의 피체지인 전봉준관 등 쌍치면과 복흥면 일대의 문화유산을 찾아 학습했다.


교과 연계학습으로 사전에 조사활동을 했던 학생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에 더욱 흥미를 가졌으며, 코스별로 진행된 퀴즈와 미션 해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은회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학생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지금, 순창’을 통해 내 고장 순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긍지를 높여가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좋은 아빠가 되면 가정, 사회,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 아빠스쿨’ 제1기 졸업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 졸업식에서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동참한 남성 양육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아이를 키우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식과 대화를 중단하면 나중에 다시 대화를 회복하는 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내가 젊었을 때 (아빠스쿨 같은) 교육을 받았더라면 우리 집 아이에게 조금 더 마음으로 다가가는 그런 아빠가 되지 않았을까. 마음속으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도 표현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생 여러분들은 자녀들과 소통은 물론이고, 배우자하고도 소통을 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리라 믿는다”며 “좋은 아빠가 되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지면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면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 양육자의 양육 역량 강화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올해 처음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콘텐츠에 기반해 5개 자녀 발달 단계별(준비기, 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