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대전교육청, 우정의 열매를 맺는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개최

친구 사랑의 마음으로 ‘코로나19’ 이겨내요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친구 사랑’이라는 주제로 손글씨(캘리그라피), 카드뉴스, 칭찬글 부문으로 나누어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작품을 공모한다. 필기구로 짧은 글을 예쁜 글씨로 표현하는 손글씨, 4~8컷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카드뉴스, 친구를 칭찬하는 자유형식의 글로 학생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한 작품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제작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친밀한 교우 관계 확산에 활용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 간 원활한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