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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곡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강화

‘손보구가세’수칙 강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하고 관련 위생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위생 점검과 교육 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식재료 관리와 조리과정 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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