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중등)’에 출전한 대전내동중, 대전체육중, 대전대청중 학생선수들이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중부 개인전은 전국 17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0m에서는 내동중 염원준, 대청중 박은성 선수가 동점으로 1위를 기록하여 대전지역에서 2명이 공동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50m에서는 내동중 최우석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내동중 최우석 선수는 1:1 토너먼트로 치러진 남중부 개인전 올림픽라운드(60m) 64강에서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꺾고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 끝에 금메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2개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보였는데 ‘염원준, 최우석, 이건호(이상 내동중), 박은성(대청중)’으로 구성된 남중팀과 ‘내동중 염원준(男), 체육중 신서빈(女)’으로 구성된 혼성팀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중등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차지한 우리 대전지역 학생선수들과 코치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개최되는 초등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