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부평구,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 캠페인 실시

 

(포탈뉴스) 부평구보건소는 8일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캠페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블루 대응 및 3~5월 자살고위험 집중관리시기에 맞춰 우울증 및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인천시 자살률은 3월에서 5월까지의 자살률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에 대비해 현수막과 로고젝터, 정신건강 카드뉴스, 전단지, 기관 리플렛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 중심의 홍보를 비롯해 1차 의료기관과 약국, 숙박업소, 고시원 등과 연계해 자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부평 곳곳에 숨어있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의 흔적을 찾아 기관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