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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2021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방문 나서

31일 5개소 현장 돌며 의견 청취.. “주민 숙원 직접 해결한다”

 

(포탈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이 31일 수년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변 시장은 취임 후부터 매년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오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나, 올해 역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민숙원해결을 위한 현장의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조치로 마련됐다.


이 날 변 시장은 사등면에서 동부면까지 현장을 돌며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현장여건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이 동행했다.


변 시장은 이 날 ▲사등면 두동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창촌마을 안길아스콘 포장공사 ▲둔덕면 옥동마을 안길 포장공사 ▲거제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확포장공사 ▲거제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확포장 공사 ▲동부면 오송 양지마을 안길 정비공사 대상지 등 5개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광용 시장은“재난지원금 지급과 방역조치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수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 또한 시장의 주요 책무”라며 “오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확인은 관내 면·동을 순회하며 3~4일 간 진행된다. 거제시는 대상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지원을 최종 결정하고, 6월 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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