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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경제교통과장 윤광식, 행복나눔과장 이호현, 환경과장 임춘구, 농업축산과장 김규태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30일 2021년 1월 4일자 승진 63명, 전보 126명, 신규임용 23명 등 총 267명에 대한 거창군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거창군의 상반기 인사 방향은 45개 분야 대외 수상, 공모사업 66건 선정과 906억원 예산확보 등 괄목할 만한 민선7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적재적소의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무관 승진이 내정된 6명에 대해서는 경제교통과장, 행복나눔과장, 환경과장, 농업축산과장, 주상면장, 고제면장으로 배치하여, 해당 부서업무에 다년간 근무한 전문성을 가지고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며, 그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일선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 상반기 정기 인사는 조직진단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현안사업과 역점업무 추진을 위한 6개 담당을 신설했고, 37명의 공무원 정원을 증원해 감염병 대응, 대형프로젝트사업, 국가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거창의 미래 발전을 책임질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담당’과 긴급 감염병 신속 대응과 역학조사를 전담하는 ‘감염병 대응담당’, 거창Y자형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거창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힐링랜드운영담당’과 ‘산림레포츠담당’을 통해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각종 성과관리와 평가 대비를 위한 ‘성과관리담당’을 신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창군 공무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7기 후반기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년 조직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군의 조직운영과 인사관리의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와 신속하고 발 빠른 조직 관리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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