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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장급 전보인사 단행

1년미만 전보제한‧전문성 고려한 적재적소…민선7기 인사기조 견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021년 1월1일자 3급 국장급 전보인사(총12명)를 단행했다.


이번 국장급 전보인사는 민선7기 인사원칙인 1년 미만 전보제한을 통해 조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완벽한 코로나19대응, 시민일자리 창출과 ‘AI기반, 디지털·그린·휴먼 등 광주형 3대 뉴딜 사업 등 굵직한 시정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직위에 전문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에 주안점을 뒀다.


3급 국장급 전보는 ▲김기숙 정책기획관 ▲곽현미 여성가족국장 ▲박남주 환경생태국장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박남언 교통건설국장 ▲박정환 일자리경제실장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직무대리 ▲오영걸(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배복환 직무대리(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석웅 광주광역시 ▲이치선 광주광역시 ▲허익배 광주광역시(’20.12.31字행정안전부 전출 예정)


특히, 광주시는 허익배 부이사관(지방고시6회)의 행정안전부 전출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장급 1:1 인사교류를 추진해 중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의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3급 승진2명 등 추가인사와 함께, 4급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내년 1월18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선7기 인사원칙인 1년 미만 전보제한을 준수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에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선7기에 도입한 ’희망인사시스템’에 등재된 본인 희망부서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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