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진주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역점시책 추진에 초점 맞춰 민선7기 최대 규모 인사

 

(포탈뉴스) 진주시는 24일 올해 연말 정년퇴직 및 2020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 승진 3명을 비롯해 118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및 직제개편 550명, 신규공무원 임용 36명 등 총 700여명의 대규모 인사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승진 인사는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 추진 능력은 물론 인품, 경력 등을 고려하였으며 조직의 안정성, 소수직렬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한 공무원에게 승진의 기회가 많이 부여되었다.


한편, 정기인사 이전에 시에서는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하였다.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전 분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도로·하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설과를 건설하천과와 도로과로 분리했으며 업무가 축소된 균형개발과는 폐지하여 담당업무는 건설하천과로 이관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과 더불어 기술지원과를 신설하여 영농기술 개발 및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 혼동방지를 위해 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원으로, 산하부서인 평생학습원과 능력개발원은 평생학습과와 능력개발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다.


시는 민선7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이번 정기인사가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발판이 되어 남중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역점시책 추진부서에 우수한 인력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민선7기 후반기 추진동력 지원에 집중했다”고 정기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