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전남도,장영근 신임 중앙협력본부장 임명

국회정부 네트워크 및 대외협력 전문성 높이 평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2일 장영근(44) 전 국회의장실 정무비서관을 신임 중앙협력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 신임 본부장은 국회 입법과 정부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국비 예산확보 활동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전라남도와 국회중앙부처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 신임 본부장은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실 정책정무비서와 국회의장실 의전팀장 및 정무비서관(3급상당) 등을 역임했다.


전라남도는 전임 중앙협력본부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8월말 공개모집에 들어갔으나 응시자가 없어 10월 재공고 후 11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의 심사 등을 거쳤으며, 인사위가 최종 적격자 2명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해 인사권자에게 추천했다.


선발시험위와 인사위는 장 신임 본부장이 국회와 민간기업에서 14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입법 및 예산심의, 정부정책 동향 등 수집분석 능력과 중앙부처 협력 등 정무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으며, 국회와 중앙부처에 구축해온 인적네트워크와 대외협력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인사권자에게 1순위로 추천했다.


장영근 전라남도 중앙협력본부장은 “정책은 법적 근거를 갖출 때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예산이 수반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새천년 전남의 발전전략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국회, 중앙부처의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