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14.1℃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4.3℃
  • 구름많음부산 14.7℃
  • 맑음고창 12.8℃
  • 구름많음제주 16.0℃
  • 흐림강화 7.5℃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3℃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경북 민속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전통계승, 재료의 차별성, 제조기법의 보존 가치성 높이 평가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민속주안동소주 김연박 대표가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존 가치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 제조‧가공‧조리분야 등에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78명이 지정․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도 전통주, 장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천시 임경만 명인 등 8명의 식품 명인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0년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32명의 후보가 추천되 었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새로 지정된 식품명인은 안동 소주, 경기 가리적(떡갈비), 충북 청주신선주 제조기능 보유자들이다.


식품명인은 선정과정에서 해당 전통식품의 전통성 및 정통성과 해당 분야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하며, 계승 및 보호가치가 있고, 산업성과 윤리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므로 자긍심이 아주 높다.


김연박 식품명인은 제20호 대한민국식품명인 고(故) 조옥화 명인의 뒤 를 이어 2대째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어 안동소주를 계승하고 있다. 이 번 식품명인 지정으로 안동소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다시 평가 받게 됐다.


김연박 대표는 대대로 전해져 오는 제조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안동소 주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안동소주의 유래와 제조 법에 대한 전시물 관람과 안동소주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식품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 전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도에서는 식 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발전시킬수 있도록 식품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 73만 5천원 기탁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