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국제적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추경 예산 지원·몸활동 보장을 강조하며 교육의 본질과 학생 성장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 학교 현장의 온기가 되도록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윤건영 교육감은 국가적 위기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경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며 예산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온기가 되도록 가장 절실한 곳에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유가로 학교마다 냉난방비와 공공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과 급식 환기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나아가 생명과 직결되는 예산이라며 소규모 학교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점검도 주문했다.
아울러 학교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신속하게 집행하되 낭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운동장의 주인은 학생... 몸활동은 살아있는 교육”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타시·도 일부 학교에서 소음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로 점심시간 축구까지 금지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학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때로는 실패도 경험하며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하며 몸을 부딪치고 넘어지는 경험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배를 견디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든다며 갈등을 조절하고 넘어진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경험은 교과서만으로 배울 수 없는 살아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교육은‘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몸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이 민원의 두려움 때문에 교육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예산을 점검하고 교육과정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하는 일상적인 일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