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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례군 전남 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연속 오감 여행 지리산 노고단에서‘편의증진의날 ’기념 장애인 자연탐방 프로그램 성료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제3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지리산 노고단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탐방 프로그램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자연 속 오감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전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남편의시설도민촉진단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접근권을 보장하고,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삼재 일원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체장애인 및 보호자, 지원인력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평소에 산행이 힘들었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 두분도 참석해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노고단 탐방로를 이동하며 고지대 생태계와 경관을 체험하고, 아고산대 식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소감 공유 및 설문을 통해 향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도 자연을 동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공공시설이 무장애 환경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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