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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특구․학교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제주 우수 사례 탐방...경북형 특화 교육 모델 발굴 나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교육특구 시범지역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 관계자 6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장과 기관을 직접 탐방하며 교육특구 사업 추진 사례와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형 특화 사업 발굴과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 생태환경 교육 현장인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해 자연과 교육이 결합한 체험형 교육환경을 살펴봤다.

 

이어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찾아 교육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학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경북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교육특구 시범 지역 관계자와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로 나뉘어 연수가 진행됐다. 교육특구 관계자 32명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제주 주요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말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분야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지․산․학 협력 모델을 확인하며, 경북형 지역 연계 교육 모델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31명은 서귀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해 양 지역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업무 대행과 갈등 조정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제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고, 경북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경북의 여건에 맞게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교육특구와 학교지원센터 사업이 현장에서 더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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