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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발달장애인 맞춤형 ‘바리스타 이론 교재’ 개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현장 경험 기반...장애인 평생학습 콘텐츠 선도

 

(포탈뉴스통신) 충남 계룡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재는 사회복지관이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개발됐다.

 

특히, 기존 바리스타 자격 과정이 발달장애인의 학습 특성과 문해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교재와 달리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 구성 ▲반복 학습이 가능한 단계별 내용 배열 ▲시각적 이해를 돕는 AAC 자료 ▲만화와 그림 중심 설명 등을 적용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다년간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해당 교재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활용하여 참여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그림을 보며 하나하나 배우다 보니 쉽고 재미가 있어 자격증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관의 현장 전문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반영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및 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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