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보건소는 봄철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9일 오후 2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인 청강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횡성소방서(우천119안전센터 강림지역대),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가동 ▲환자 유형별 대피 우선순위 결정 ▲거동 불편 환자 이동 지원 ▲대피로 확보 및 안전 유도 ▲집결지 인원 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한 의료진과 종사자들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재난 단계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불 재난 발생 시 통합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산불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인 만큼 요양병원과 같은 특수보호시설은 평상시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