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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직원들의 '끝자리 나눔'… 작은 정성이 청소년 자립의 디딤돌로

2.25. 09:3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부산아동복지협회 관계자와 후원자 대표(부산광역시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시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과 환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은 총 3천306만 원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58명에게 1인당 57만 원씩 자립지원금으로 지원된다.

 

해당 지원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초기 생활비, 교육비 등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 급여 자투리 후원'은 매월 급여의 천 원 또는 만 원 미만 금액이나 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8년 4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 직원과 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총 1천9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상속에서 실천하며 생활 속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직사회 대표 나눔 사례로, 지금까지 총 1,988명에게 약 8억 9천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다음 해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인당 1천5백만 원의 자립정착금과 매월 50만 원의 자립 수당(최대 5년)을, 대학 입학자에 한해서는 입학금 4백만 원과 입학준비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후원금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생활 속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부산이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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