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정열)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통영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졸업생 자녀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장학금(4명) 및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중·고등학교 졸업생 4명에게 총 1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설맞이 위문품 전달식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 통영여성팔각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위문품은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이영재), 통영여성팔각회(회장 김영숙)가 함께 마련했으며, 특히 김정열 협의회장은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특별 선물을 별도로 준비해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열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매년 명절 위문품 전달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가족 문화탐방, 자녀 장학금 지원, 김장 담금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