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에스투피와 세라믹 기반 첨단소재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6년 상반기 투자유치 목표 5조 원 중 4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 35조 원을 넘어 총 45조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양극제 제조, ㈜루브루의 관광단지 조성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광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투피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총 6,0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시 수출대로 411 일원(舊 LG디스플레이 공장)에 연료전지용 세라믹 소재 양산시설을 구축하고, 2031년까지 1,600여 명의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에스투피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코그룹 계열사인 에스투피는 그룹에서 축적된 세라믹 소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발전기의 첨단소재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확대와 데이터센터 중심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연료전지용 세라믹 첨단소재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아울러 2031년까지 직·간접 고용 17,000명 이상, 누적매출 5조 원, 법인세 등 약 2,000억 원의 세수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가 세라믹 소재·부품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구미를 청정수소·연료전지 세라믹 첨단소재 산업의 국가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전략적 투자"라며 "에스투피가 글로벌 친환경 발전시장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범 ㈜에스투피 부사장은 "미코 그룹의 세라믹 첨단 소재 제조 노하우와 구미공장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료전지 메가 플랜트를 구축하겠다"며 "국내 친환경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