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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확장구간, 주민과 함께 완성”

방인섭 의원, 종합건설본부와 초기 공사 점검간담회“소통이 순조로운 공사 관건”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울산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를 불러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최종 구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들도 함께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방 의원은 “장생포순환도로 확장은 장생포 지역 주민들이 20여년간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라며 “공사가 시작된 만큼 끝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되려면 무엇보다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를 출발해 매암사거리, 현대모비스 입구, 장생포초등학교, 고래박물관을 거쳐 다시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km의 순환형 도로다. 이 가운데 고래박물관에서 매암사거리까지 2.64km 구간은 이미 4차선 확장이 완료됐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제3구간은 고래박물관에서 현대모비스 입구까지 이어지는 2.06km 구간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환도로 전 구간의 확장이 마무리된다.

 

해당 구간 공사는 기존 폭 10m, 2차로 도로를 25~30m 너비의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나 보상 문제와 공유수면 매립 관련 협의 지연 등으로 착공이 여러 차례 미뤄진 끝에 지난해 12월에야 공사에 들어갔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로수 이설 및 보행로 개설 등 사전 작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2028년 3월 도로포장과 보도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의회도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울산시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장생포순환도로 전 구간 확장이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고래문화특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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