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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변압기 제조기업 (주)테크윈과 투자협약 체결

거창군 투자선도지구 지정 효과 본격화... ㈜테크윈 38.8억 투자 유치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0일 전력용 변압기 전문 제조기업인 ㈜테크윈(대표 김성욱)과 총 38.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테크윈은 거창승강기농공단지 내에 38.8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축하고, 1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해 올해 8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테크윈은 배전용 변압기의 설계·제조·검사·납품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4년 한국전력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테크윈은 한국전력공사가 선정하는 전력 기자재 우수기업(KEPCO Star Supplier)으로서 변압기 업계에서 유일하게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수상한 ㈜위테크의 자회사다. 따라서 모기업인 ㈜위테크가 축적해 온 설계·제조·품질관리 전반의 핵심 기술 체계와 운영 역량을 공유·내재화함으로써 배전 분야에서 높은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테크윈은 배전용 변압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크윈의 이번 투자 결정은 거창군이 지리적으로 ㈜테크윈 본사와 주요 수요처, 물류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거창군을 물류 효율성과 업무 연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생산기지로 높게 평가했다.

 

이 배경에는 거창군이 작년 8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되어 산업단지 진출입 전용 IC 설치가 예정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 물류 접근성과 수송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성욱 대표는 “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하게 됐다”며, “생산 능력 확충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압기 등 전력·기계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테크윈이 거창을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선택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가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분양을 100%로 완료했으며,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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