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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소규모 학교 통합 ‘기숙형중학교’ 지원 근거 마련

30일, 조례안 상임위 통과

 

(포탈뉴스통신)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과정에서 운영중인 기숙형중학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기숙형중학교 지원 조례안’이 30일에 열린 제39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규모 중학교를 통합해 지역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기숙형중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같은 기숙형중학교는 지역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격차 완화,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현재 전남에는 장성 백암중, 보성 복내중, 여수 화양중, 신안 비금중 등 총 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기숙형중학교를 학교 통폐합에 따라 신설되거나 재편된 중학교 중 기숙시설을 갖춘 학교로 정의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근거도 담았다.

 

특히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 체험학습활동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정철 의원은 “기숙형중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월 9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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