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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그림책 속 도선국사 왕인박사 만나러 오세요

??도서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암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일 ??도서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암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찾아 그림책을 보며 지역의 역사·인물·자연을 알며 자긍심을 느끼고, 책과 가까워지도록 마련된 전시다.

 

영암 이야기 그림책은 지역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암군이 도서출판 책마을해리와 협업으로 제작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

 

16권 발간을 목표로 지난해 말까지 제작된 총 7권의 그림책들은, 지역 옛이야기를 소재로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 오면 '열두 번 노는 날'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나는 기다려요' '별을 찾는 아이' '숲을 어루만지는 손' 그림책과 원화 등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책 중 지난해 말 발간된 '숲을 어루만지는 손'은 영암 구림(鳩林, 비둘기숲)에서 태어난 도선국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주인공 별이와 도선국사 할아버지가 상처받은 숲을 치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살리는 생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별을 찾는 아이'는 주인공 온이와 아빠가 백제 왕인박사가 공부했다고 전하는 책굴에서 밤하늘의 별을 찾아보며 천자문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다.

 

7권의 영암 이야기 그림책은 영암·학산·삼호도서관에서 대출해 주고,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암군은 나머지 그림책도 차례로 발간해 영암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재미있는 영암 이야기를 전국에서 쉽게 접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3월경에는 남생이, 한석봉, 여석산 천지를 소재로 한 영암 이야기 그림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아름다운 그림과 빼어난 글로 이뤄진 영암 이야기 그림책을 보러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주길 바란다. 차질 없는 그림책 발간으로 지역 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영암군민이 간직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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