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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재도약 골든타임... 박종규 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 적극 대응

에너지 클러스터 · 국토·건설 중심도시 등 관련 기관 집중 연계 필요

 

(포탈뉴스통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진주시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략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도시환경위원회 박종규 의원은 29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국적인 유치 경쟁 속에서 원칙을 재확인하고,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중·연계해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에는 LH,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등 핵심 공공기관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산업 간 연계 기반이 잘 갖춰진 도시라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에 박 의원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남동발전을 중심으로 발전·에너지 관련 기관을 집적한 ‘에너지 전환 클러스터’ 조성 ▲LH, 국토안전관리원과 연계 가능한 공공기관 추가 유치로 ‘국토·건설 분야의 중심도시’ 도약 ▲문산 택지지구와 연계한 정주 여건 확장 및 구도심 공실 활용 전략으로 구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회복 도모 ▲유치 지원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진주시의 미래 산업과 도시 구조를 다시 설계할 기회”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균형성장을 목표로 ‘5극 3특’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은 우주항공·첨단제조·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집적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시험·인증·연구개발·공공기관 연계 기능을 담당하는 중추 도시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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