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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구-부산대병원,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협약

70억 투입해 의료·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구축,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구가 의료·헬스케어 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구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민관 상생 투자협약 공모’에서 부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는데 지역의 우수한 의료 자원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구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기업 유치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향후 의료 R&D 지식산업센터 등 지역 내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암남동 송도자이르네디오션 근린생활시설 지하 4~6층에 예비·초기 의료창업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을 위한 클린룸 및 3D 프린팅 공간, 제품 전시·체험 공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공공부문에서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부산대학교병원은 자체 보유한 의료·연구 자원을 활용해 입주 기업에 대한 기술 자문과 임상 연계 등을 지원하며, 서구와 함께 창업 교육,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킹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관·병 협력 기반의 의료창업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부산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구를 부산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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