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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 위도면,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성료

지역주민 83명 참여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위도면은 청정 해양환경 보전과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위도 연안과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밀려온 부유 쓰레기 등 총 34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위도 지역주민 83명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정화함으로써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의 소득원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위도면은 수거된 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류하여 적정 처리 공정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해양 오염의 2차 피해를 막고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복원하는데 주력했다.

 

위도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험한 해안 지형 속에서도 끝까지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올해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위도, 깨끗한 위도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도면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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