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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전남도 지적재조사 업무평가 우수기관 ‘대상’ 수상

현장 중심 소통과 드론 활용 등 적극 행정 성과 인정받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율, 연구과제 발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흥군은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과 드론 영상을 통한 측량자료 확보, 경계 결정·조정금 산정 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 경계와 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고흥군은 2025년도에 풍양 풍남1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포두 남촌1지구 등 5개 지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유공 기관표창 수상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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