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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새마을회, 2025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1위’ 수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나눔·봉사 실천 성과 인정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한 ‘2025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자조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단체를 대상으로 협의회와 부녀회, 직장공장, 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산하단체 조직관리와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거창군새마을회가 군부 1위에 올랐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 직장공장거창군협의회를 창립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군협의회의 줍깅데이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군부녀회의 12개 읍면 찾아가는 정리수납 활동봉사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사업 △군문고의 피서지 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 등 그 밖에도 12개 읍면에서 마을단위 공동체만들기와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주민 참여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조물조물 마음돌봄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거창韓 청년새마을연대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최성기 회장은 “이번 수상은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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