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청학동 안전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지역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 동네 안전,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365일 멈추지 않고 이어진 청학동의 안전 활동 성과를 되짚고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험요소 발굴단 활동 47회, ▲계절별 캠페인 진행 6회, ▲안전협의체 소양 교육 4회 등이 추진됐으며, 누적 140여 명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계절별 캠페인은 4회에서 6회로, 소양 교육은 1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됐으며, ‘위험요소 발굴단’ 활동이 새롭게 도입되며 주민 주도의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했다.
또한 협의체는 2026년 3대 목표로 ▲전문성을 강화한 ‘더 스마트한 안전’, ▲위험요소 발굴단을 활성화한 ‘더 빨라진 안전’, ▲주민 체감형 활동을 추진하는 ‘더 가까운 안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마을 조성을 약속했다.
배정현 협의체 위원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마을의 위험한 곳을 먼저 찾아내고 조치해 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고도화된 안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높은 주민 만족도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지원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