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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제11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지난 11월 128명 학생과 6개 단체 선발…감사와 격려의 자리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올해 9월 제11회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지난 11월 복지·특기·학업우수·단체 분야 등에서 학생 128명과 6개 단체를 선발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1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재호 이사장과 재단 임원들이 함께했다.

 

수여식은 특기 장학생 한세희 학생의 리코더 연주와 유예현 학생의 호른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장학생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제11회 장학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장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업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동춘동 주민 유현영 씨는 어려운 친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연수구지역 분과위원회(대표 김종오)도 지난 24일 연수구 제2청사를 방문해 “연수구의 미래인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연수구지역 분과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각각 7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올해 설립 당시 설정한 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하고, 민간 기탁금 누적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누적 장학금 10억 원, 누적 장학생 1천 명을 돌파하며 장학사업의 성장을 이어 가고 있는 재단은 내년에도 제1기 봉사단 출범 및 학부모 자문단 구성,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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