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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공음 어울림 난타팀, 전국대회 수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 난타팀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공음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공음 어울림 난타팀은 평소에도 지역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전국 무대에서 공음면의 문화 역량을 알린 뜻깊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안순 단장은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공음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애숙 면장은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지역을 위해 나눠주신 공음 어울림 난타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공음면에는 총 22건의 성금 기탁으로 2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이며, 주민과 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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