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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래로 잇는 나눔..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해진 따뜻한 연말

지역 가수 팬클럽과 함께한 기부금 전달 및 재능기부 공연

 

(포탈뉴스통신)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4일 작업장 시설 내에서 가수 한보라와 팬클럽이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 및 재능기부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10만 원 기탁과 함께, 근로장애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복지 증진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팬클럽이 함께 참여해 문화 공연과 나눔을 결합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봉성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연말을 맞아 팬클럽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공연을 진행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근로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직업재활 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 시설로서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소속 장애인들은 사무용 가구 제작, 임가공 사업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에 생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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