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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정립 호평…‘동작 레디액션’,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 통합·운영으로 실질적 변화 창출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델을 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주민 주도형 실천 조직인 ‘동작 레디액션(Ready Action!)’과 행정·주민 간 수평적 소통 창구인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를 통합·운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작 레디액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총 1,208개 팀(3,767명)이 구성돼 문화·복지·안전·환경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 덮개 제거 ▲통학로 바닥 신호등 설치 제안 등 선제적 위험 관리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조손가정 아동 밑반찬 지원 ▲독거 어르신 생일상 봉사 등 정서적 돌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노후 벽화 정비 ▲까치산 공원 다년생꽃 식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보육원 한가위 나눔 ▲71세 만학도 수험생 긴급 수송 등 따뜻한 도움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를 통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매주 아침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정책 결정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레디액션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25년 동작스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개 동 레디액션팀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는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5개 동을 선정·시상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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