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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이 만드는 문화의 물결… 은평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상 수상

청년 주도 문화정책으로 전국 우수사례 선정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2025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본선에서는 사전 서류 평가와 현장 발표를 합산해 총 3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은평청년 컬쳐웨이브(C-wave)’는 은평구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사업 프로젝트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은평청년 컬쳐웨이브(C-wave)을 통해 청년 주도로 ▲창의(Create) ▲연결(Connect) ▲공동체(Community) ▲독창성(Character) ▲지역활동(Cultivate)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2023년부터 은평청년축제기획단을 운영하며 ‘은평청년축제’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청년 캐릭터 ‘영꾸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추리 축제 ‘아무도 모르는 축제’를 개최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은평영화제’에서는 116개국 4,350편의 작품 출품으로 청년 영화의 접근성과 청년문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여름 무렵, 은평청년’, ‘은평청년버스킹페스타’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은평청년트레이닝’, ‘은평청년체육대회’ 등의 청년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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