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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경희 단양부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

영춘국민체육센터·골목형상점가 찾아 현장 중심 적극행정 점검

 

(포탈뉴스통신) 김경희 단양부군수가 지난 24일 단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영춘국민체육센터와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류와 보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주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먼저 영춘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면소재지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 고령자 이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예정지가 면소재지에서 약 1.8km 떨어져 있고 보행로가 없어 이용 불편이 우려되자,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면소재지 인근으로 위치를 변경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어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별곡7·8길 일원)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통해 소규모 상권의 제도 참여 문턱을 낮춘 적극행정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김 부군수는 현장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은 정책의 성과를 책상 위가 아닌 주민의 일상 속에서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와 규제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군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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