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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고터·세빛 관광특구 1주년 기념 및 거리조성 준공식'개최

30일,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열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14시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관광특구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1주년 기념 및 거리조성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관광특구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형물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설치하는 등 거리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관광객 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형물은 한강을 품은 유일한 관광특구라는 상징성을 담아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조성 추진 경과보고, 조형물 제막식 등의 순으로 1부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케이팝 데몬헌터스 콘텐츠를 활용한 자개 갓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지역사회 기부 참여와 연계한 룰렛 이벤트 등 풍성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고터·세빛 관광특구, #서초관광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관광특구 홍보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행사 현장의 참여도와 관광특구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터·세빛 관광특구협의회 회원사인 골든블루마리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참여자에게 요트투어·카약·튜브스터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현장 참여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고속터미널부터 지하공공보행통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안내체계와 관광환경을 정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관광특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터·세빛 관광특구만의 입지적 강점과 한강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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