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7℃
  • 흐림강릉 8.3℃
  • 맑음서울 5.9℃
  • 흐림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7.4℃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4.9℃
  • 박무부산 9.1℃
  • 흐림고창 5.2℃
  • 흐림제주 9.6℃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7.8℃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사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26 산림·임업 전망' 개최 '과학이 숲을 살린다'

1월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개최... 12월 23일부터 사전 등록 시작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월 15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9회 ‘2026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2월 23일부터는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매년 1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산림 분야의 대표적인 미래 전략 공유의 장으로, 9회차를 맞는 올해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메가트렌드 속에서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림·임업·산촌 정책과 주요 이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을 비롯해 학계, 협회, 산업계, 임업인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1부 공통세션과 2부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2부에서는 ▲숲을 살리는 과학 기반의 산림재난 방지 기술 ▲산림녹화의 시대에서 산림경영의 시대로 ▲목재주권 시대로의 도약 ▲뉴노멀 시대의 산림그린바이오 산업, 새로운 흐름과 전략 등 4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12월 23일부터 1월 9일 18시까지 ‘2026 산림·임업 전망’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이 국민의 삶과 산업 전반에 갖는 가치를 과학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현장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읍시, 자활사업 ‘전국 으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쾌거 (포탈뉴스통신) 지난 9월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읍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읍시는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형성사업 지원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이고 엄격하게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관공서 및 공공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는 대량 세탁물을 처리하는 공장형 ‘신화세탁사업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 및 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한 ‘카페보네사업단’이 꼽힌다. 또한, 정읍의 대표 특산품인 쌍화차 재료를 활용한 ‘전처리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