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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서 ‘오월 굿즈 전시’ 개최

23일부터 일상 속에서 만나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초까지 주민들의 일상 속 머무는 공간인 푸른마을공동체센터 ‘푸른마을 살롱’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 굿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월 정신을 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른마을 살롱에 설치된 오월 굿즈는 지역 공예 작가들이 민주·인권·연대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 제작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은 “급박했던 1980년 5월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동구를 잊지 않겠다”면서 “이번 전시가 5·18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그리고 아직도 찾지 못한 행방불명자들의 마지막 삶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푸른마을 살롱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머무는 공간”이라면서 “이번 오월 굿즈 전시가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민주·인권의 오월 정신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광주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지난 9월 오월 정신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시·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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