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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문화관광특위, 지리산 풍경길 견학 통해 관광도로 경쟁력 강화 모색

“관광도로 지정 이후가 관건… 후속 사업 중요성 공감”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문화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2025년도 여수시 백리섬섬길과 함께 관광도로 1호로 지정된 '함양 지리산 풍경길'을 방문해 타지역 관광도로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문화관광특별위원회(정현주 위원장, 김종길 부위원장, 이선효·정옥기·이석주·홍현숙 위원)와 여수시 관광과, 도로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 했으며, 관광도로 지정 이후의 운영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위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광도로 지정이 단순한 명칭 부여에 그쳐서는 안되며, 지정 이후에도 기념 이벤트와 홍보, 체험형 콘텐츠 등 지속적인 후속 사업 추진이 관광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리산 풍경길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인지도와 방문 동기를 높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관광도로 주요 구간에 쉼터와 전망 공간 등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수시 백리섬섬길 역시 이용 특성을 반영한 중간 휴게 공간의 체계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휴게쉼터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활용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아울러 보행 동선과 주요 조망 지점에 설치된 안전시설과 안내 표지를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관광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며, 관광도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전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문화관광특위는 이번 현장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도로 후속 사업과 연계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위 주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수시 관광도로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주 위원장은 “관광도로는 지정 이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지역 관광의 성패가 갈린다”며 “이번 비교견학과 향후 간담회를 통해 여수시에 적합한 관광도로 발전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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