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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겨울방학 ‘틈새 돌봄’ 운영…유아 돌봄 공백 메운다

구·군별 1곳 유치원 지정해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2025 겨울방학 중 틈새 돌봄(거점형 돌봄 기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기존 돌봄 서비스로는 충족되지 않는 짧은 공백 시간이나 일시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한시적 돌봄으로, 울산형 돌봄 운영 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거점형 돌봄 기관을 중심으로 인근 유치원의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함께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해,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겨울방학 중 틈새 돌봄은 희망하는 3~5세 유아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방학 기간 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리적 접근을 고려해 구·군별로 1곳씩 총 5개의 거점형 돌봄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며, 인근 유치원 유아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기관은 동구 꽃바위어린이집, 남구 송화어린이집, 북구 연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중구 약사가온유치원, 울주군 구영유치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정서적 안정을 고려해 놀이와 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아·보육 자격을 모두 갖춘 돌봄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돌봄교실을 1층이나 관리 공간과 인접한 장소에 배치하고, 안전관리 계획 수립, 유치원 안전 공제·개인책임보험 가입, 급·간식 위생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학 돌봄을 넘어 울산형 유보통합 돌봄 모형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호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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