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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복지 최전선의 목소리 들으며 2025년도 상임위 활동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하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역대 최다수인 115건의 시정·권고와 더불어 갈수록 악화하는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건전재정 운영을 주문하고,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의 재정상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며, 불요불급한 예산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 관점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총148,897천원을 삭감했다.

 

마지막으로 기획복지위원회는 복지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원의 재정과 경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휴게공간 설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환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죽교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을 격려했다.

 

▲진성원에서는 입소자들의 생활과 자립 관련 내용을 전해들으며, 예산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인 보행로와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또한 ▲목포시청 안내데스크와 당직실, 청경휴게실에서는 시민 민원 응대와 야간·휴일 근무 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원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보호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과 자립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지활동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과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복지 향상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현지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현장 근무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목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최현주 위원장과 박창수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식, 정재훈, 이동수, 박용준, 최유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나아가는 이들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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